홈 > 황유섭의 행복텃밭 > 행복텃밭이란? 행복텃밭은 약 800여평 규모의 거대한 비닐하우스입니다. 또 농사와 예술, 그리고 과학을 접목시켜 만든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예술 비닐하우스이기도 합니다. 행복텃밭은 농사의 창조성에 주목하며 새로운 아트프로젝트 ‘쌈지농부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는 패션기업 쌈지(대표이사 천호균)와 행복텃밭 비닐하우스가 만났습니다. 인위적인비닐하우스를 자연과 동화되는 예술 비닐하우스로 탈바꿈하고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쌈지와 크리에이티브 작가 그룹인 안데스, 윤사비 작가의 아트디렉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행복텃밭 비닐하우스는 1.실내온도에 따라 천정을 자동으로 열거나 닫을 수 있어, 작물이 자라기에 좋은 최적의 온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2. 비닐을 3중으로 지어 열 효율성을 높이고, 일반적인 비닐하우스보다 높이를 높게 지어 공기순환이 잘 되게 하는 등 기능성과 심미성을 더하였습니다. 3. 빗물을 모아 용수로 사용하고, 수압을 이용하여 작동하는 물탱크를 사용하여 문과 전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4. 비 오는 날에도 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제작되어 건강한 작물을 키울 수 있습니다. 농사는 예술이다. 학, 나비 춤추는 비닐하우스 역동적인 풀의 모습을 재해석하여 설치된 형광 초록색 띠와, 주변의 논과 잘 어우러지게 제작된 ‘농사는 예술이다’ 간판. 농촌을 추억하며 대형 종이학을 접어 달고, 나비를 조형화한 컬러 배너를 설치하여 마치 축제에 온 듯한 예술적인 기운을 불어넣었다 논,밭,과수원 그리고 뒷간 화성 지도에서 영감을 얻은 논, 밭 기호 그래픽이 들어간 정문과 하우스 앞의 친환경 뒷간. 정겨운 농촌의 정서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정겨운 그림, 정다운 손글씨 파릇파릇 자라나는 유기농 채소들 사이에 ‘쌈지 이진경체’ 손글씨로 쓴 피켓과 정겨운 농촌의 모습을 그려 넣어, 따스함을 선사한다. 환경친화적인 농법으로 자란 유기농산물 수확체험, 농부를 위한 농업 관련 다양한 워크샵, 농촌의 정겨움이 느껴지는 친환경 뒷간 체험, 파릇파릇한 자연과 함께 즐기는 시원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